홍대 palm 보고듣고

친구와 지나가다 이 곳을 발견하고 꼭 한번 가보자! 했더랬다.
둘다 약속이 없던 토요일 저녁, '오늘 우리 거기 가보자!' 해서 8시쯤 만나 찾아갔던 재즈바 palm. 9시부터 본격적인 live가 시작된다고 알고있었는데, 이미 연주는 하고있었고, 좌석은 꽉~ 차서 구석지기에 앉아서 관람을 시작했다.



마티니에 올리브 두개요! 요즘 마티니가 너무 좋다. 한모금을 마시고, 짭쪼름 올리브를 하나, 그리고 다시 한모금!



9시 본격적인 연주가 시작되었을 때는, 잘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- 아 멋지다!

live 시간에는 음료외에 연주자 후원비? 공연비? 라는 이름으로 10000원을 추가로 낸다.
평일에는 9시부터 연주를 하는 것 같고, 주말에는 좀 일찍부터 하는 것 같은데- 9시 이전의 연주자들은 아마 학생들인 것 같다. 그래도 음악을 즐기기엔 전혀 지장없는 연주들^,^ 친구와 함께 소파에 기대어 심취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기는 좋았던 시간!!
마치 다른 나라에 와있는 느낌을 받았더랬다! 압구정의 블루문이 조금은 부담스럽다면- 홍대 palm 추천한다^,^

덧글

  • moonflight 2012/08/29 17:42 #

    저번에 어떤 바에 갔었는데 마티니에 레몬을 퐁당 넣어주더라구요.
    으아니 올리브 어디갔냐며 올리브 넣어주세요 라고 거지처럼 굴었더니
    올리브를 한바자기 줘서. 그 덕에 마티니를 수도없이 마신 기억이 훈훈하게 올라옵니다.

    마티니엔 올리브죠!


    홍대에선 에반스만 몇번 가봤는데 저런곳도 있네요. 오오 여기도 체크.
  • 핀텔 2012/08/29 18:05 #

    마티니에 레몬! 클래식마티니라고 들었어요ㅎ 올리브 없이 그렇게 먹기도 하더라구요~!
    그래도 역시 마티니엔 올리브죠!!ㅎㅎㅎ
    올리브 잔뜩! 너무 좋네요!ㅎㅎ

    에반스는 안가봤어요ㅎ 에반스 한번 찾아봐야겠네요~!
  • moonflight 2012/08/29 23:50 #

    에반스 꽤나 괜찮았어요. 안간지 꽤나 오래되어 가보고싶은데
    같이 갈사람이... 흙 ㅜㅜ

    죽부인 옷 입혀서 데리고 가야할까봐요
  • 핀텔 2012/08/30 09:26 #

    ㅋㅋㅋ 죽부인 인증샷 부탁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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